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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트로 감성으로 물든 '에이스'... 한정 50주년 특별판 출시
2024-06-18 11:12해태제과가 '에이스' 출시 50주년을 맞아 특별한 제품을 선보인다고 발표했다.
'에이스 리미티드 에디숀'은 과거 디자인을 재해석하여 출시 당시의 감성을 초창기 해태 로고와 함께 선보이며 에이스의 50년 헤리티지를 강조했다. 이 제품은 한 달간만 126만 개 한정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리미티드 에디숀'은 과거와 현재를 잇는 다채로운 매력을 제공하며, 특히 시대를 함께한 소비자들에게는 향수를, 레트로 감성을 즐기는 젊은 세대에게는 색다른 경험을 제안한다. 해태제과는 고객들을 위해 5000개의 쿠폰을 에이스 상자에 숨겨놓아 최고의 조합인 커피와 함께 에이스를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에이스는 1974년 국내 최초의 크래커로 탄생해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으며, 현재까지 약 22억개가 판매되었고 누적 매출은 1조1000억 원에 달하는데, 이는 지구를 약 8바퀴 돌 수 있는 만큼의 양이다. 에이스 생산을 위해 매년 1200톤의 밀가루가 사용되며, 다양한 변신을 거쳐 바스크 치즈케이크, 씬 에스프레소, 야채 맛 등 다양한 맛을 선보이고 있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리미티드 에디숀'을 통해 추억의 맛과 새로움을 동시에 선사할 것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맛과 트렌드를 담아 모든 세대에게 사랑받는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전했다.